강석우 아들 강준영, 씨엔블루 정용화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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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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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강석우의 아들 강준영이 SBS ’아빠를 부탁해’에 얼굴을 비처 단박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의 카메라에 잡힌 강준영은 올해 25세로,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강준영은 “동생 강다은이 방송에 공개된 뒤 ‘네 동생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다”라면서 소개팅 요청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이에 대해 딸 다은에게 “친구 4명이랑 미팅을 해라”라고 말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은 어릴 때부터 굿보이”라면서 “혼자 알아서 공부했다. 잘 자라는 것 같아서 보면 기분 좋은 아들”이라며 뿌듯해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도 강준영이 ‘자랑하고 싶은 스타 자녀 5위’로 소개된 바 있다.

강준영 군은 지난 2010년 수능 당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맞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화제가 됐고, 인기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와 닮은꼴로 학업뿐 아니라 외모도 뛰어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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