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과 열애 중임을 밝힌 배우 박하선은 작년 몇달간 중국 닝보(영파)에서 100억 규모 블록버스터 영화 '탈로이도'를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이 촬영이 마무리되기에 앞서 현지 스태프에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한국 화장품 제품 500여 세트를 선물하는 선행을 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당시 박하선의 극 중 배역은 공주였다고 합니다. 촬영 중 공개한 사진 중 공주로 분장한 박하선의 모습이 눈에 띄는군요. 중국 복식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하선은 촬영 전부터 중국 역사와 의상에 대해 공부하고 소품 하나까지 일일이 점검하며 열심히 였다고 합니다. 똑부러진 박하선, 앞으로 연애도 일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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