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강균성, ‘코블러’ 홍보대사 선정…이유는? 1인 20역도 소화 가능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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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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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비앤아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올 봄 가장 유쾌한 상상을 보여줄 ‘코블러’가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룹 노을의 강균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개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쾌한 상상과 함께 올 봄 따뜻한 웃음을 전달할 ‘코블러’는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어느 날 신발을 신으면 신발의 주인으로 변신하게 되는 초특급 능력을 가지게 되며 일어나는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

‘코블러’는 23일 “강균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균성은 그룹 노을의 멤버로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 김장훈, 김경호, 윤민수 등의 성대모사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고 있는 그야말로 예능대세이다.

특히, 영화의 홍보대사는 그 시기의 가장 핫한 스타를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 강균성 또한 홍보대사에 선정되며 대세임을 확인시켰다.

‘코블러’ 측은 본편 속 신발을 신으면 혼자서 20인도 소화 가능한 맥스의 모습이 성대모사로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강균성의 이미지와 일치해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홍보대사 선정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스틸 또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데, 빨간 하이힐을 양 손에 들고 있는 강균성의 모습에서 코믹 매력이 무한 발산돼 그가 보여줄 ‘코블러’와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궁금증이 상승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균성은 ‘코블러’의 주연배우 아담 샌들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코블러’를 위해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성대모사를 보여줬음이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친 강균성과 ‘코블러’가 앞으로 어떤 신나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내달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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