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시된 '안심전환대출', 2억 대출받으면 얼마 이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4 0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심전환대출'이 오늘 출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부터 시중은행 16곳에서는 '안심전환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대출이다. 

만기는 10, 15, 20, 30녀으로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 대출금리는 연 2.63%, 만기일까지 동일한 금리가 작용되는 기본형은 2.65%다.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5%이므로 0.9% 포인트가 줄어든 것.

특히 2억원을 대출받는 사람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면 한해 180만원의 이자액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 대상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이어야 한다. 주택담보대출에서 갈아타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돼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