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 홈개막 앞두고 출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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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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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29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2015 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통해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도전의 승리 기원제로 진행됐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제종길 안산시장을 필두로 성준모 안산시의장, 정용상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제를 올리며, 올 시즌 승격을 향한 목표를 담금질 했다.

제종길 시장은 “ 이날 출정식을 통해 시민과 하나 되는 축구단이 됐으면 좋겠다”며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한다 ” 고 소감을 밝혔다.

이흥실 감독도 “지난해 큰 아픔을 겪은 안산시민들을 위해 올해 좋은 성적과 화끈한 경기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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