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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가혜]
홍씨는 지난해 4월 진도 팽목항에서 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간 잠수부를 사칭했다. 그는 “해경이 민간 잠수부의 구조 활동을 막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 한다. 해경이 지원한다던 장비와 인력이 전혀 배치되지 않고 있다”며 “다른 잠수부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생존자의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씨는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 1월 9일 재판부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25일 “홍가혜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인터넷 이용자 80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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