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트 ‘정주행 영상 공개’ 전편에 이어 흥행 돌풍 몰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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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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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서전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영화 ‘인서전트’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가 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 3억불의 흥행 수익을 이끌어 낸 전편 ‘다이버전트’의 흥행 돌풍을 잇고 있는 ‘인서전트’가 영화감상의 재미를 100% 더하는 인서전트 시리즈 정주행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편 ‘다이버전트’로부터 이어지는 미래사회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의 5개 분파로 구분된 사회와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전편에서는 주인공 트리스가 다이버전트의 정체성을 찾았다면, 이번 ‘인서전트’에서는 반란군과 함께 정부에 대항하는 강렬한 여전사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열기 위해 다섯 분파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리고, 그녀가 모두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핵심 내용을 설명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현실인 듯 상상인 듯 경계를 허무는 감각적인 영상들은 이번 시리즈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인서전트’에는 할리우드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쉐일린 우들리와 테오 제임스,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백 투 더 비기닝’의 조니 웨스턴 등 라이징 스타들과 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왓츠, 매기 큐, 대니얼 대 킴까지 명품 배우진이 총출동하며, ‘레드’, ‘시간여행자의 아내’ 등을 연출한 로베르토 슈벤트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대한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을 더했다.

한편 ‘인서전트’는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늘(3월 25일) 개봉한다.

인서전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서전트, 헝거게임이랑 뭐가 다른거냐”, “인서전트, 전편보다 나을라나”, “인서전트, 명품 배우 다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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