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는 양동이 선수의 상대를 나카무라 유타에서 전 UFC 파이터이자 백전노장 ‘슈퍼맨’ 데니스 홀맨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데니스 홀맨은 53승 16패의 베테랑으로 2012년 계체량 실패로 UFC에서 퇴출된 이후 최근 2승2패의 전적을 거두고 있다. WSOF11에서 존피치에게 판정패 했으며, TFC26에서는 댄혼버클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데니스 홀맨은 최근 미들급을 주전장으로 싸우고 있으며, 양동이 선수와는 90kg 계약 체중으로 대결할 예정이다. 대회사 입장에서는 양동이 선수의 복귀전 상대를 좀 더 강한 선수로 원하는 팬들의 의견도 수렴할 수 있어 전화위복이 된 샘이다.
한편,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은 4월 5일 오후 4시 잠실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메인 이벤터 양동이를 중심으로 김동현, 강정민, 황교평 등이 참전하는 라이트급 GP 4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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