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27일까지 청년층(만30세 이하)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광명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청년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준비 △취업 동향 분석 △MBTI(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진로·자기탐색 △직무문석 및 기업탐색 △면접전략 이해·이미지 메이킹 등의 교육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수료식에서 “사회나 학교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을 통해 눈 높이에 맞는 직장을 찾는데 밑거름이 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데 5월에도 청년층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2기 교육을 실시, 청년층 취업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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