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포켓맨 유병재…네티즌 “노홍철 느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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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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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출연한 유병재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21명의 식스맨 후보 중 개그맨 장동민과 홍진경, 그룹 노을 강균성, 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 아나운서 전현무, 작가 유병재까지 총 8명의 공식 후보를 공개했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유병재다. tvN 예능 ‘SNL 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유병재는 작은 키와 거침없는 말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초반에 유병재는 하하와 악수를 하면서 자신의 키는 162cm라고 밝혔다.

또 유병재는 “올해 28살, 88년생이다. 임시완과 동갑이다”라고 소개하자, 광희가 “나도 28살인데 왜 임시완이냐”고 정색했다. 이어 광희가 “회사가 없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근데 초면에 왜 반말하냐”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은 “유병재가 되면 좋겠다”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길바닥시절 노홍철 이다” “유병재 장동민이 어울린다” “유병재는 운전을 못해서 안 된다” “유병재 식스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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