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프리미엄 직수입 가전제품들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전 세계의 리빙 트렌드와 디자인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지난해 21만 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운 국내 최고의 리빙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의 가구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리빙과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로 그 영역을 확대, ‘취미생활(趣味生活)’이란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디자인페어 홈 가전 분야의 전시장을 마련한 전자랜드 측은 글로벌 리빙 가전의 최신 트렌드를 전할 계획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주방가전 ‘까사부가티’, 일본 환경가전 ‘카도’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1923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안 주방 브랜드 까사부가티는 엔틱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양식기들과 세련된 스타일의 주방가전용품으로, 컬러풀한 이탈리아 감각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출시해 전세계 50곳 이상에서 사랑 받고 있다. 국내에는 전자랜드가 직수입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의 환경가전 브랜드 카도도 전자랜드가 직수입부터 국내 유통까지 책임지고 있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담은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전자랜드 측은 “최근 소비자에게 가전제품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기능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참가한 데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들을 소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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