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장재찬)는 올해 장학생 523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5억여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366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했다. 양평읍 183명, 강상면 38명, 강하면 15명, 양서면 49명, 옥천면 37명, 서종면 24명, 개군면 20명 등이다.
또 용문면사무소에 열린 동부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도 157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했다.
장재찬 이사장은 "양평군의 인재들이 먼 훗날 성장해 국가와 양평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자기 스스로에게 역사적인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도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양평의 미래는 밝다"며 "지역사회에 먼 미래를 내다보고 '백년대계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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