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꾼 이서진의 식당 예약 클래스…“저녁 먹으러 갔는데 술 못 먹는 분위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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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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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서진이 식당 예약에 심사숙고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 꽃보다 할배 일행들은 그리스 가기전에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모습이 그려졌다.

할배들의 완벽한 저녁식사를 위해 이서진은 까다롭게 식당 예약을 했다. 식당의 온도와 음식 확인은 기본이고, 분수가 잘 보이는 전망을 찾으며 술을 먹을 수 있는 가게인지 확인했다.

이날 이서진은 “이런 자세가 일상이다”며 “선생님들이 술을 못 먹으면 분위기는 어떻게 하냐”라고 제작진에게 반문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매주 금요일 9시 45분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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