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규한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최현석 셰프 대신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자극적인 국물 요리를 요청했고, 이연복 셰프와 이원일 셰프가 나서 매인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처음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새우와 완자를 이용한 '완소짬뽕'을 선보이겠다" 며 "43년 짬뽕 노하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중화요리에 짬뽕이 있다면 한식에는 육개장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요리"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게스트 이규한은 '짬뽕'과 '육계장' 중에 짬뽕을 택했고 이연복 셰프는 방송 첫회 만에 1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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