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길건-김태우 갈등, 과거 메건리도 “김애리의 횡포로 우울증까지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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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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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 DB]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가수 길건이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메건리의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2월 경영에 참여한 회사의 경영자인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었다”며 “언어폭력으로 우울증까지 앓아 정신과전문의 상담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길건은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기자회견이 소속사 측과 소속 연예인간 불합리한 갑을 구조를 개선하고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생산적 연예 행보를 이어가는 맑은 미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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