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신임회장은 (주)지오시스템리서치 대표이사로 기업인이자 해양환경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해기협의 내실을 다져 해양수산 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내부 TF를 구성해 협회의 미래 추진사업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상호 협력해 해양수산 기업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술개발과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현재 183개사인 회원사를 300개이상의 기업으로 늘려 협회를 공히 해양수산 산업을 위한 대표 단체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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