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5 동유럽(체코, 크로아티아) 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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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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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동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구축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5년 동유럽(체코, 크로아티아) 시장개척단』에 ㈜제이에스바이오 코켐 등 4개사를 파견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개최 되었으며 특히, 최근 높은 성장가능성과 더불어 미개척 투자대상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유럽 체코와 크로아티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은 포천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사전에 철저한 매칭 작업을 통한 현지 대형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총 상담 33건 및 200만 달러의 실적을, 현지 구체적 계약상담은 7십만달러의 실적을 거두는 등 값비싼 유럽제품에 비해 우수한 기술과 품질 및 가격경쟁력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우리 제품이 동유럽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크로아티아에는 공동물류보관창고가 있어 보관 및 운송료 절감 등 수출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크로아티아 지역 뿐만 아니라 옛 유고 지역의 판로 개척을 함께 모색하며 블루오션의 투자대상인 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해 수출성과가 가시화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오는 4월에 홍콩가정용품전시회 참가,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동남아시장 개척에 나서며, 최대 아시아 해외전시회인 광저우 캔톤페어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판로개척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및 경기북부 시군의 해외마케팅 사업은 포천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031-538-2289)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북부센터 031850-7146)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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