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아파트 시장, 경산·포항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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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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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봄 이사 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이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산과 포항을 제외한 기타지역은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 0.38%, 포항시 0.14%, 경주시·영천시가 0.10% 상승한 반면 칠곡군은 0.34%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6㎡ 이하 0.08%,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10%, 132~165㎡ 미만 0.03%, 168㎡ 이상이 0.03% 올랐다.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0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 0.33%, 포항시 0.10%, 구미시가 0.01%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 이하 0.08%, 66~99㎡ 미만 0.16%,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0.04%, 168㎡ 이상이 0.04% 올랐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향후 지역 아파트 시장은 4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겠다"며 "다만 포항·구미지역은 입주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은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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