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18회 예고' 이보희, 박하나 행복 위해 눈물…"네 인생에서 난 빼고 강은탁 하자는 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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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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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18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1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18회가 예고됐다.

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18회에서는 백야(박하나)의 행복을 바라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은하는 야를 불러 "장화엄(강은탁) PD가 하자는 대로 해. 네 인생에서 난 빼고 그만"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고, 야도 눈시울을 붉힌다.

앞서 화엄은 은하를 찾아가 "야를 좋아합니다"라며 야를 집에서 내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18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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