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18회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프러포즈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문정애(박혜숙)를 만나고 온 정삼희(이효영)는 야를 불러내 "화엄이랑 어쩔 계획이냐?"라며 "지금보다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거죠?"라고 묻는다.
이어 삼희는 화엄에게 "야야한테 나 관심 있어"라고 고백하고, 화엄은 "제정신이야?"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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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 118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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