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2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재난취약가구(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한 안전강화를 위해 복지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아 전기시설 점검, 개·보수, 소방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을 설치한다.

또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경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과 대응법도 교육 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노후 주택(공동주택 제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안전복지 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신청이 제한되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시 안전도시과로 전화(390-0401)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호 안전도시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재난 관리와 예방에 더 취약할 수 있기에 시가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군포의 모든 가정이 안전한 생활 터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안전을 강화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군포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시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