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들은 딸기꽃을 살펴보며 딸기의 수정 및 성장과정 등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는 과정을 배우고, 저농약 딸기 따기와 초콜릿 퐁듀, 컵케이크 등 딸기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체험했다.
한편, 농장을 운영하는 박홍희씨는 2013년에 서울에서 청리로 귀농해 농민사관학교 등 농업 관련 교육을 받고 2014년부터 딸기 농사를 시작했다.
박씨는 “끊임없이 노력해 최고 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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