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임창용·봉중근 등 프로야구 선수 후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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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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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식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식스 코리아가 임창용, 봉중근 선수 등 9명의 한국 프로 야구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아식스 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 LG 트윈스 봉중근, 문선재, 한화 이글스 이용규, 이태양, 박정진, 김경언, SK 와이번스 정상호, NC 다이노스 조영훈 선수 등을 후원하게 된다. 선수들에게는 12월 31일까지 아식스 배트, 글로브, 스파이크 등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용품을 후원 받은 선수들이 최근 개막한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아식스 야구 용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 미국 등 글로벌에서는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아식스 야구 용품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아식스 코리아에서는 지난 2010년도부터 한국 프로 야구 선수들에게 아식스 제품을 보급, 선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트루 스포츠 퍼포먼스(True Sport performance) 매장으로 리뉴얼 된 강남 직영점에서 야구 글러브, 배트 등 야구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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