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가 최고 66.67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이날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에 1만1870명이 접수해 평균 23.88대 1의 경쟁률로 11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특히 132㎡B 타입은 3가구 모집에 200명이 몰려 66.6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98㎡A 타입은 114가구 청약에 5903명이 접수해 51.78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타입별 청약경쟁률은 △102㎡B(47.66대 1) △132㎡A(41.33대 1) △91㎡(17.24대 1) △132㎡C(14대 1) △128㎡(12대 1) △98㎡C(9.96대 1) △98㎡B(9.54대 1) △102㎡A(8.66대 1) △102㎡C(3.48대 1) 순으로 높았다.
한편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55가구(전용 91~132㎡)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63만원이다. 이달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4~16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있으며, △91㎡ △98㎡A △102㎡C 등 3개 타입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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