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성형' 제시, 릴샴과 졸리브이에게 "못생긴 얼굴" 외모 비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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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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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래퍼 제시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방송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시는 "10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고 한국말이 서툴러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기분 나빴던 게 바로 어제였다"면서 "너희가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특히 제시는 함께 출연했던 릴샴을 향해 "난쟁이", 졸리브이에게는 "못생긴 얼굴, 인상 좀 펴지"라고 외모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 진짜 너무하다", "아무리 디스라고 해도 그렇지, 외모 비하를 왜 해?", "제시 너무했네", "릴샴하고 졸리브이 상처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는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배우 서우, 모델 유승옥,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출연해 "솔직히 눈하고 코는 했다"며 "근데 3년 전에 했다. 사람들이 지금 했다고 말하는 것에 너무 억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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