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외 ‘태양의 후예’ 누가 합류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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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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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가운데 진구, 김지원이 합류했다.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연출 이응복) 출연을 확정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아 초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내달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송혜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여신’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 두 배우의 캐스팅 소식은 ‘태양의 후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전격 합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김지원)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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