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며 실천하는 CEO에게 주는 상으로, 김충식 창녕군수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김충식 군수는 민선 5기 동안 넥센타이어, 세아베스틸, 화인베스틸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포함해 300여개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20,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냈다.
여기에 최적의 교통여건을 통한 물류비 절감과 저렴한 분양가, 완벽한 기반시설 등 전국의 유망기업들이 창녕으로 들어오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중부내륙고속국도 창녕~현풍간 6차선 확장과 대합IC 설치,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등이 추진되고 있어 그야말로 사통발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다.
또한, 기업유치를 통한 근로자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2인이상 거주하는 기업근로자 가구에는 매년 100만원씩 3년간 총300만원을 지급하는 근로자전입정착금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기업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에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유망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더 노력하여 지역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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