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정경호,사고 후 피투성이에 괴물자본주의로 강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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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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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사진 출처: jtbc '순정에 반하다'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1회에선 강민호(정경호 분)가 교통사고를 당해 피투성이가 되는가 하면 괴물자본주의의 화신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강렬하게 첫등장했다.

이날 엠뷸런스 한대가 빠르게 달려 병원에 도착했다. 앰뷸런스에서는 민호가 긴급 이송됐다. 민호는 교통사고를 당해 피투성이가 돼 있었다

그러면서 “신, 운명, 기적 나는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은 믿지 않는다. 그 따위 감성적인 것을 믿기엔 내 삶은 모질고 잔인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심장이 멈출 때까지 계산하고 준비하는 거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또한 강민호는 헤르미아 그룹에 골드 파트너스 아시아 총 책임자로 등장했다. 강민호는 헤르미아를 매각 처리하기 위해 골든 파트너스 아시아 총 책임자로 나타난 것. 비서 김순정(김소연 분)은 이런 강민호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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