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 꽃' 이종혁이 김성령에게 차를 선물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7회에서는 박민준(이종혁)이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차 키를 건네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준은 레나정에게 차키를 던져주며 "가져요. 레나씨 차니까"라며 레나정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박민준은 "지하철에서 시달리지 말고 가져요”라고 말했고, 레나정은 "조금이라도 사적 감정 섞였다면 사양하겠습니다"라고 응수했다.
또 박민준은 레나정에게 "더 잘하라는 상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 편하게 타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그러자 레나정은 ‘웬 횡재냐?’라는 듯이 환호했다.
그러나 차안에서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희라(김미숙)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레나정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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