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참새벽딸기, 전국 최고 품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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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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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는 양주시딸기연구회(회장 권윤중)와 (사)농가주부모임회 경기도연합회(회장 박혜숙)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 양주참새벽딸기 가공품 딸기잼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딸기연구회는 지난 2008년도 (사)농가주부모임회 경기도연합회와 자매결연 이후 매년 2억 원 이상의 딸기잼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억 7000만 원의 납품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지역 딸기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권윤중 연구회장은 “양주참새벽딸기 우수성 홍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해 현장컨설팅과 벤치마킹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는 40농가가 13.8ha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해외수출을 시작 지난해에는 6개국에 18.1톤을 수출하여 2억 1천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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