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서울메트로와 합동 안전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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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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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안전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서부발전 직원들은 6일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서울메트로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봄철 화재예방 등이 인쇄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타기,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생활 속의 안전 지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부발전 역시 안전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안전문화의식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선진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며 시민들과 약속을 다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국민안전처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의 안전점검과는 달리 발전사 최초로 민간 자문기관, 대학,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 16명과 직원 등 47명의 대규모 안전점검단을 자체적으로 구성, 전체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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