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5년도 상자텃밭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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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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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5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농작물 경작지가 부족한 도심내 공간을 활용해 녹색공간을 만들고 유아·청소년이 농작물 재배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킴과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올해 상자텃밭 총 500세트는 광명시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에 보급할 예정이댜. 세트는 상자틀, 거름으로 쓰이는 상토, 모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20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물을 키우며, 수확의 기쁨도 맛보고 주변인들과 소통·힐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011년도부터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실시, 경로당, 복지시설,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총 200개소에 5천548세트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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