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과 개군면 일대에서 지난 4~5일 열린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산수유 한우축제는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5일 양평군에 따르면 올해 12회를 맞은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토속음식과 명품한우 한우 판매로 1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주행사장에는 시중 보다 싸게 판매하는 정육판매코너를 비롯해 한우식당, 향토음식 판매장 등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맑은 양평한우 식당과 내리 돼지 숯불구이 판매장에는 수십 미터씩 줄을 서는 등 인사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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