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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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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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환경관리과 (과장 송갑섭)는 대기 및 수질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업체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환경관련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 3일부터10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대기 및 폐수관련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 전체로 약1,000개소가 해당된다. 기업체의 참석 편의를 위해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와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관리과와 허가담당관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허가(신고)사항 안내 및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관련 준수사항・위반조항 등에 대해 교육하며,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도 참여하여 기업환경기술진단 개선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포천시는 단속 및 처벌위주가 아닌 효율적인 지도관리를 위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이 끝나면 경기도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송갑섭 환경관리과장은 “금번 교육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환경보전 업무에 기업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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