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마지막 회 앞두고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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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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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종영까지 1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라 더욱 마지막 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블러드'는 4.4%,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3%를 기록하며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추격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애틋한 재회와 냉독을 치료하기 위해 위기로 함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로맨스 최고조를 이뤘다. 특히 신율의 냉독을 치료하기 위해 품에 끌어안고 차디 찬 폭포에 몸을 담군 왕소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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