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곽부성, 백발 분장에도 '조각미모'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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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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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권 50대 코앞 꽃중년 곽부성 열연 답혈심매, 6일 홍콩 첫 시사회

[사진=곽부성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홍콩 4대천황, 50에 가까운 나이에도 변치않는 미모와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꽃중년 곽부성(郭富城·궈푸청)의 신작, 영화 '답혈심매(踏血尋梅)'의 첫 시사회가 6일 홍콩에서 열렸다.

곽부성은 답혈심매에서 백발에 수염도 희끗희끗한 50대 경찰역으로 열연했다. 백발 분장이라는 파격 변신에도 불구하고 감출 수 없는 조각 미모에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는 모양새다.
 

6일 홍콩 시사회에 참석한 홍콩 4대천왕 곽부성.[사진=중국신문사]

[사진=중국신문사]


옹즈광(웡즈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답혈심매는 2008년 중화권을 들썩이게한 홍콩 원조교제 소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알려졌다.

첫 시사회 현장에는 곽부성은 물론 남성조연인 담요문(譚耀文·탄야오원) 등 출연진 대다수가 참석해 영화 흥행몰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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