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조충훈 순천시장이 7일 행정자치부 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간담회에서 순천만정원을 창조경제 모델 성공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로 440만명이 방문했다”며 “유료관람객 88%로 생태와 문화라는 시대적 아젠다를 실천한 대한민국 대표 창조경제 모델이며, 정부에서도 인정한 지속가능한 생태박람회”라고 소개했다.
조 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에 이은 순천만정원 사후 성공으로 순천만정원은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앞두고 있어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정원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 창조 경제 모델인 순천만정원이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정부차원에서 홍보에 적극 동참해줄 것과 순천만 정원을 국가 신성장 동력의 시범 모델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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