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엄마 이효춘의 곁에서 버틸 수 없는 아들의 비명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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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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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97회)에서 지수연(이효춘)은 지애(한유이)에게 너무나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아들 몰래 그의 휴대폰으로 지애에게 "헤어지자."는 메세지를 보낸다.

그 메세지를 보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던 지애는 빈혈 증상을 보인다.

이런 딸을 위해서 지애엄마 박주란(문희경)은 선지를 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그 때 지수연(이효춘)은 지애(한유이)를 찾아온다. 

그리고, 지애에게 반협박을 해서 "혜성(강신효)의 아이가 아니예요!"라는 거짓 고백을 받아낸다.

또한 지애(한유이)에게 그것을 각서로 쓸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바로 그 때 돌아온 박주란(문희경)은 이 광경을 보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격한 싸움을 벌인다.

이런 소동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된 이지건(성혁)은 혜성의 집을 찾아가서 지수연(이효춘)에게 더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선포를 한다.

지건(성혁)과 엄마(이효춘)와의 대화를 듣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혜성(강신효)은 엄마에게 소리지른다.

"엄마가 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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