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8일 2015 군포철쭉대축제 ‘버스킹에 홀리다’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2차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는 강산에, 장재인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등 20여팀이 포함돼 있어 그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5.1∼5일까지 5일간 군포 시내 곳곳을 무대로 진행되는 군포철쭉대축제는 이미 1차 발표에 이지형, 랄라스윗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을 포함시키며 국내 최대 규모 버스킹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동안에는 음악을 포함해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300여회 열릴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편한 관람을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축제가 취소된 만큼 올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올해 다양한 버스킹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면서 남녀노소 모두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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