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위폐 방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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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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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오른쪽 넷째) 및 관계자들이 9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위폐 방지 및 대응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외환은행은 9일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위폐 방지 및 대응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조폐공사는 최신 위폐 관련 자료를 신속히 입수하고 위조 방지 기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발견된 외화 위조지폐 중 83%에 달하는 총 749매를 적발한 바 있다.

이호중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고객이 안심하고 환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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