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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재훈의 재력이 다시금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서울 논현동의 65억 빌딩을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질문하자, 이재훈은 "맞다. 아직 팔리지는 않았다"고 대답했다.
"제주도에 건물을 올릴 생각이냐"고 MC들이 다시 묻자 이재훈은 "그렇다. 숙박업을 하고 싶다.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의 집 주변에 잔디를 깔아줬다는 이재훈은 "조경만 1000만원이 들었다. 돈 이야기를 싫어해 이정에게 문자로 이만큼 들었다고 했더니 '응'이라는 간단한 답장이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재훈은 과거 수입차 15대를 소유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재훈은 "차를 좋아했다. 당시 자동차를 타고 싶어 가수를 하게 됐다. 어느날 어머니에게 돈 좀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했다. 알고보니 보험료가 어마어마했던 것이다. 그때 정신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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