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item] '앵그리 맘' 김희선은 스트라이프 패션을 어떻게 소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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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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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 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동안 열혈맘 조강자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희선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중 고등학생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초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은 초반 뽀글머리 아줌마 패션에서 학생이 된 후 점점 더 어려지며 다양한 동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8일 방송된 ‘앵그리맘’ 7회에서 김희선은 사건을 파헤지고 고발하는 당당한 조강자 캐릭터 표현을 위해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라이프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사회 문제에 당당히 맞서는 자신감 있는 여성과 엄마를 표현했다.

김희선이 착용한 의상은 현재 김희선이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조이너스’ 제품으로 방송 직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조이너스의 관계자는 여름 시즌까지 활용도가 높은 자켓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한층 더 날씬하고 스타일리쉬한 컨템포러리룩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며, 김희선이 착장한 화이트 팬츠와 블라우스는 조이너스 프리미엄 라인으로 매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상품이라고 전했다.

‘앵그리맘’은 2014 MBC극본공모 우수상 수상작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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