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고등학생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초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은 초반 뽀글머리 아줌마 패션에서 학생이 된 후 점점 더 어려지며 다양한 동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8일 방송된 ‘앵그리맘’ 7회에서 김희선은 사건을 파헤지고 고발하는 당당한 조강자 캐릭터 표현을 위해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라이프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사회 문제에 당당히 맞서는 자신감 있는 여성과 엄마를 표현했다.
김희선이 착용한 의상은 현재 김희선이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조이너스’ 제품으로 방송 직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앵그리맘’은 2014 MBC극본공모 우수상 수상작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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