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강은탁 죽나?박하나 앞에서 쓰러져"40살 전에 죽으면 어떻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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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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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최준배) 124회에선 장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24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던 중 쓰러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화엄과 백야는 이별 전 화엄의 생일까지 화엄이 하고 싶은 일들을 같이하기로 하고 빌딩의 스카이라운지에 식사하러 갔다.

화엄과 백야는 다정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24층을 눌렀다. 그런데 밑을 보던 화엄이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백야는 깜짝 놀라 화엄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는 깨어나지 않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백야가 “자신이 50살이 되면 알프스 여행을 쏘겠다”고 말하자 화엄은 백야에게 “40살로 낮춰 달라. 그 전에 자기가 죽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비극적인 앞날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에 앞서 ‘압구정백야’에선 백야와 결혼했던 조나단(김민수 분)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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