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9회에서는 재준(윤박)이 이솔(이성경)의 응원에 힘을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재준은 이솔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긴 뒤 이솔을 바래다주는 차 안에서 혹시 자신에게 직업이 없는 게 싫으냐고 물었다. 이에 이솔은 “나는 재준씨가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것저것 해보면 좋아하는 일이 있지 않겠냐. 나는 그때까지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재준은 이솔의 위로에 손을 잡았다. 이솔 역시 재준이 잡은 손을 행복한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고 헤어진 후 이들은 잡았던 손을 보며 미소를 지어 이후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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