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장군면 새마을협의회가 10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꽃 심기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 50여명은 면 지역 전신주와 가로등에 인동 20주, 주요도로변 화단 11개소 약 4,000㎡ 규모에 페튜니아, 데이지 등 봄꽃 4만여본을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패랭이꽃과 꽃잔디 등 꽃묘 5천여본을 각 마을에 지원해 주민들이 마을 안길과 자투리땅 20개소에 꽃밭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윤승욱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계절마다 마을 곳곳이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돼 주민들에게 항상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락 장군면장은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 및 나대지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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