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25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를 의심하는 장추장(임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추장은 선지와 아들 장무엄(송원근)이 외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문정애(박혜숙)에게 "정확히 누구 팔자에 아들밖에 없다고 했다는 거야?"라고 묻는다.
이어 "새아기 팔자만 그런 것 아니냐. 내 딸 같으면"이라며 들고 있던 잔을 던지다시피 내려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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