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댜양한 국가를 넘나들며 다국적 활동을 펼친 그룹 유니크(UNIQ)가 컴백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및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유니크의 앨범화보가 전격 공개되며 컴백을 알렸다. 화보 속 멤버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터프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트리트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5인조 남성 그룹 유니크(UNIQ)는 이달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유니크는 중국 대표 엔터테인먼트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한국인 멤버 2명과 중국인 멤버 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싱글 음반으로 데뷔해 '대륙돌'이란 수식어가 붙은 이 팀은 미니앨범의 음원을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크는 지난해 연말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주최한 '스크림 2015- 아이치이의 밤'에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을,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텐센트 응용바오 APP의 밤'에서 '올해 가장 잠재력 있는 아시아 그룹'상을 받았다.
또 중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터보'의 모델로 선정되며 현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위에화 측은 "한국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과 중국에 이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누비며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니크 매력 대박", "비글비글 하다","대륙돌 다운 카리스마", "모델이야 아이돌이야" 등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니크는 4월 22일 쇼챔피언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지고, 첫 번째 미니앨범을 4월 24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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