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은 세 차례 핵실험을 했고 그 결과 현재까지 플루토늄 40여kg을 확보하고, 우라늄 계획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미사일 방어가 해결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의 질문에 "사드 배치는 여러 수단 중 하나"라면서 "적 미사일에 대한 사드 방어능력은 파괴력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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