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만성질환·대상증후군 등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원스톱 서비스란 만성질환·대상증후군 등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생활습관과 건강문제를 파악해 각 분야 전문가(간호사, 영양사)가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건강원스톱 서비스는 시 보건소 9번방에서 제공, 무료 검사 시간은 오전 9:30~11:30이며, 예약 없이도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검사가 즉시 가능하다.
검사 전 건강기초조사를 실시해 검사결과와 함께 분석,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인의 칼로리 과잉섭취와 부족한 신체활동으로 생기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질환의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