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말해줘' 장한나 욕심났던 양현석 "그냥 YG와라" 대놓고 캐스팅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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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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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 출신 장한나가 지누션 신곡 피처링에 나선 가운데, 과거 양현석이 대놓고 캐스팅하려고 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3'에서 장한나는 아델의 'Turning Tables'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가창력을 모두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나는 장한나가 왜 'K팝스타3'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YG에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음색"이라며 대놓고 캐스팅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가 종영한 후 장한나는 양현석 뜻대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후 가수 준비를 해왔다. 

한편, 1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 피처링을 맡은 장한나는 확 달라진 외모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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